크래비티, 현실-가상세계 넘나드는 AI급 비주얼

김한길 기자 2021. 8. 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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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파트 1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의 '테이크(TAK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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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파트 1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의 ‘테이크(TAK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래비티는 우주를 연상케 하는 보랏빛 배경 속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뿜으며 시선을 장악하고 있다. 각기 다른 개성의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매치한 멤버들은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9인 9색 독보적인 아우라까지 발산했다.

특히 크래비티의 모습 뒤로 미스터리함을 자아내는 오브제들이 더해져 마치 가상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가 하면, 사이버펑크 영화 속 주인공 같은 아홉 멤버의 감각적인 비주얼은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어웨이크(AWAKE)’에 이어 ‘테이크’ 버전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 시키고 있는 크래비티의 마지막 콘셉트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들은 첫 정규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으로 넘을 수 없는 벽을 뛰어넘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출할 예정이다.

또한 목표를 향해 비상하는 도전적인 의식과 파트 1의 메시지인 ‘리튼 인 더 스타즈(Written in the stars)’를 통해 운명을 향한 아홉 청춘의 각성을 그려내는 것은 물론, 타이틀곡 ‘가스 페달(Gas Pedal)’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 돌아올 크래비티의 첫 정규앨범 파트 1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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