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랩, 미국 가트너 '벤더 브리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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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랩이 가트너(Gartner)에 벤더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버추얼랩의 기업 가치 향상 방안과 해외 시장 진출 전략 등을 논의했다.
가트너는 버추얼랩 소재 연구개발(R&D) 플랫폼 '맷스큐(MatSQ)'의 활용사례에 주목했다.
버추얼랩은 브리핑에서 다수 고객사와 대학·기관에서 금속재료 개발, 전고체 배터리 연구 등에 맷스큐를 활용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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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랩이 가트너(Gartner)에 벤더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가트너는 미국의 컨설팅 기업이다. 회사는 다국적 IT 기업과 각국 정부기관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회사는 벤더 브리핑을 통해 가트너에 자사 솔루션과 자체 기술력을 소개했다. 양사는 버추얼랩의 기업 가치 향상 방안과 해외 시장 진출 전략 등을 논의했다. 가트너는 버추얼랩 소재 연구개발(R&D) 플랫폼 '맷스큐(MatSQ)'의 활용사례에 주목했다.
버추얼랩은 브리핑에서 다수 고객사와 대학·기관에서 금속재료 개발, 전고체 배터리 연구 등에 맷스큐를 활용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맷스큐 기반 연구사례가 ACS나노 등 우수 학술지 논문에 다수 게재됐다는 점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소재 R&D에는 분석실험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 인공지능 등 컴퓨팅을 활용한 방법론이 활발히 도입되는 추세”라며 “글로벌 워크숍 등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벤더 브리핑에서 받은 피드백을 더 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추얼랩은 2016년 출범한 기업이다. 현재 클라우드 기반 소재 R&D, 소재 교육, 컴퓨팅 계산서버, 컨설팅 등 소재 연구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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