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년최고, 이재용 가석방에 "법치 위에 '돈치' 안 돼"

조명아 cho@mbc.co.kr 2021. 8. 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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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청년 최고위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로 법치 위에 돈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독 재벌 총수에만 법이 관대하다는 사실이 또 한 번 기록됐다"며, "가석방 이유도 모두 궁색하고 이재용 맞춤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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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청년 최고위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로 법치 위에 돈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독 재벌 총수에만 법이 관대하다는 사실이 또 한 번 기록됐다"며, "가석방 이유도 모두 궁색하고 이재용 맞춤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재벌 무죄, 가난 유죄, 더이상 사면이나 가석방이 재벌 봐주기 수단으로 쓰이지 않기를 바라며 시장에 빼앗긴 권력을 정치가 되찾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269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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