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포토카드 370만원 경매 낙찰 '역시 품절킹'
[스포츠경향]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포토 카드가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에서 약 370만원에 판매되면서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정국 포토 카드, 역대 최고가 K팝 포토 카드로 3,213달러(한화 약 370만원)에 판매’ 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정국이 기업과 브랜드로부터 ‘Sold Out King’(품절왕) 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라고 말하며 “그는 판매력과 브랜드 파워로 유명하고 사용하는 것이나 지니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핫 토픽 이 되고 순식간에 품절되며 포토 카드 또한 마찬가지다” 라고 게재했다.
이어 정국의 포토카드는 항상 수요가 많고 제일 비싸지만 가장 빨리 팔리며 정국의 버터풀 럭키 드로우 포토카드는 역대 가장 비싼 K팝 포토 카드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버터풀 럭키 드로우 포토 카드는 이베이에서 경매 입찰자 120명을 기록했고 3,213달러의 가격에 판매되었다.
이베이 외에도 해당 포토 카드는 전세계와 한국에서 가장 비싸고 수요가 많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이전 정국의 파란 셀카 플로 포토 카드는 2,700달러(한화 약 309만원)에 품절된 바 있다고 덧붙이며 그의 압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매체는 해당 사례에 “그는 가장 인기 있고 수요가 많은 K팝 아이돌이다” 라고 평했다.
미국 매체 외 인도네시아 매체 ’kanal247‘도 “수천 달러, K팝 아이돌 중 정국의 포토 카드가 가장 비싸다” 라고 발 빠르게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wowkeren‘은 “Butterful Lucky Event의 Butterful Jungkook 포토 카드는 지금까지 판매된 가장 비싼 K-Pop 포토 카드로 선정, 이베이에서 120번의 입찰에 미화 3,213달러(약 4,600만 루피아)에 판매되고 있다” 고 전했다.
베트남 매체 ’thethaovanhoa‘도 “방탄소년단 정국, K팝 최고가 포토 카드 ’판매왕‘ 입증” 이라는 타이틀로 해당 내용을 기사로 실어 전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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