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원도봉산 계곡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는 계곡 훼손 행위를 엄단한다.
경기 의정부시는 여름철 개발제한구역 내 하천·계곡 일대 영업소의 불법행위 단속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계곡 흐름을 방해해 자연 재난을 유발할 수 있는 평상, 천막, 방갈로, 파라솔 등이며 하천·계곡 내 물건 적치, 불법 건축, 주차장 사용 등의 행위도 대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는 계곡 훼손 행위를 엄단한다.
경기 의정부시는 여름철 개발제한구역 내 하천·계곡 일대 영업소의 불법행위 단속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집중 관리 대상은 원도봉산, 수락산, 안골 등 3곳으로 개발제한구역 정기 순찰을 통해 불법행위를 적발하며 시는 자진철거 기회를 부여한 후 기한 내 미조치 또는 불법행위 추가 적발 시 형사처벌,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철거비용 전액 징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주성 도시과장은 “의정부시 하천·계곡 일대를 집중 단속해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마트24 주식 도시락, 한주에 45만원짜리 '네이버' 당첨 확률은?
- [줌인]빌보드 휘젓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빅히트' 이끈 주역 4인방은
- 누구말이 진짜?…"상사가 아내 강간"이라며 카톡엔 "자갸 알라븅"
- '윤석열 부인 동거설' 전직 검사母 치매 공방..."당황스럽다"
- 413일만에 남북연락선 복원…北 태도 돌변, 무슨일 있었나
- '안창림 동메달 색 발언' MBC "선수 격려한 것"
- "성폭력 여부 따져야"…박원순 유족, 사자명예훼손 소송 추진
- "남자 대표해 사과"…'실연박물관' 성시경, 90도 폴더 사과한 이유
- “작은 눈으로 공 보이나”…정영식 선수 비하한 그리스 해설자 퇴출
- '연참3' 혼자 살겠다고 여친 밀어버린 남친…MC들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