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리프트] T1 vs EDG, '시간을 거스른'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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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MSI에서 T1을 침몰시켰던, 그리고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T1에게 침몰했던 EDG가 T1의 첫 '국제 무대' 상대로 결정됐다.
11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2021 와일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 VS LPL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게임강국, 한국과 중국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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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매라 vs 미사야의 '레전드 매치' 예정
프로팀 첫 경기는 T1 vs EDG
[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난 2015년 MSI에서 T1을 침몰시켰던, 그리고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T1에게 침몰했던 EDG가 T1의 첫 '국제 무대' 상대로 결정됐다.
11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2021 와일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 VS LPL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게임강국, 한국과 중국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오후 1시 '레전드 매치', 매드라이프 VS 미사야
각국 리그 오브 레전드의 '레전드'들이 펼치는 레전드 매치에서는 '매멘' 매드라이프와 트페의 신 미사야를 필두로 전설들의 한-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LCK 대표로는 '매드라이프' 홍민기, '캡틴잭' 강형우, '갱맘' 이창석, '헬리오스' 신동진, '플레임' 이호종이 CJ시절 이후 다시 하나의 이름으로 모인다.
LPL에서는 'Moyu(모유, 前 셧업)' 시옹후이동, 'LoveLing(러브링)' 인 레, 'Misaya(미사야)' 유징시, 'PiPiXuan(피피슈안)' 피샤오슈안, 'CoLiN(코린)' 카오하이가 출전한다.
오후 2시 30분(예정), T1 vs EDG
메인이벤트에서는 LCK와 LPL 프로팀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레전드매치 직후 펼쳐지는 1경기에서는 지난 2015년, 양대 리그를 대표했던 두 팀, T1과 EDG(Edward Gaming)의 매치업이 펼쳐진다.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는 아직까지 중국의 강세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과연 T1이 과거 LOL 인비테이셔널에서의 MIG처럼 '깜짝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2경기에서는 리브 샌드박스와 BLG가, 3경기에서는 OMG와 KT가 서로의 전력을 알아보기 위한 첫 탐색전을 펼칠 예정이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여정에서 LCK를 대표하는 팀들 중 MIG-EDG(Epic Dynamic Gaming)의 명맥을 이을 자가 탄생하게 될까?
모든 경기는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1시 네이버 스포츠(e스포츠 탭),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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