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신문 "그라나다·울버햄튼, 이강인 원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20·발렌시아)이 그라나다(스페인) 울버햄튼(잉글랜드) 등 유럽프로축구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 대상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일간지 '라라손'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발렌시아가 바야돌리드로부터 공격수 마르쿠스 안드레(25·브라질)를 데려와 선수 등록을 하려면 이강인을 다른 팀에 팔아야 한다. 그라나다, 울버햄튼은 발렌시아의 이런 상황을 이용하여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20·발렌시아)이 그라나다(스페인) 울버햄튼(잉글랜드) 등 유럽프로축구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 대상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일간지 ‘라라손’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발렌시아가 바야돌리드로부터 공격수 마르쿠스 안드레(25·브라질)를 데려와 선수 등록을 하려면 이강인을 다른 팀에 팔아야 한다. 그라나다, 울버햄튼은 발렌시아의 이런 상황을 이용하여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바야돌리드는 스페인 2부리그, 발렌시아·그라나다는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울버햄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속해있다. 스페인 1부리그 통산 기록은 마르쿠스 안드레가 23경기 4득점 2도움, 이강인은 44경기 2득점 4도움이다.
발렌시아는 2022년 6월이면 이강인과 계약이 끝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돈이든 선수든 무언가를 얻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발렌시아는 보르달라스 감독이 요청한 스트라이커 보강을 위해 2020-21 라리가 6위 베티스에 이강인을 주고 로렌 모론(28·스페인)을 받아오는 1:1 트레이드를 시도했다가 무산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또맘, 인싸춤도 완벽 소화 “귀엽게 봐주세요” [똑똑SNS] - MK스포츠
- ‘프로포폴 투약’ 하정우, 벌금 1000만원 구형 “뼈저리게 후회 중” - MK스포츠
- 밀리터리 코스프레도 완벽…미스맥심 콘테스트 유튜버 은지 미공개컷 화보 - MK스포츠
- ‘뺑소니 혐의’ 김흥국 “약식기소, 겸허히 수용…물의 일으켜 죄송”(종합) - MK스포츠
- 류세비, 막 찍어도 예뻐…미모+몸매 ‘열일’ [똑똑SNS] - MK스포츠
- ‘BJ에 8억 원 뜯긴’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어떠한 잘못도 없다” (공식) [전문] - MK스포츠
- 더보이즈, 원헌드레드 이적...11명 전원 MC몽 품에 안겼다 [공식] - MK스포츠
- “솔직히 놀라, 매우 무서운 타자”…日 사령탑도 경계하는 김도영 [프리미어12] - MK스포츠
- 미국, 홈팀 멕시코 12-2 대파하며 슈퍼라운드행 확정 [프리미어12] - MK스포츠
- 오타니-저지, 2024 행크 애런상 수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