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이하는 비밀번호 없이 결제..GS페이 출시

이현승 기자 2021. 8. 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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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 GS페이를 출시했다.

고객이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를 한번 등록하면 10만원 이하는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결제가 가능하다.

11일 GS리테일(007070)이 KB국민은행, KG이니시스와 손잡고 내놓은 GS페이는 GS샵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마켓포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가입한 뒤 사용할 수 있다.

GS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겐 결제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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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 GS페이를 출시했다. 고객이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를 한번 등록하면 10만원 이하는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결제가 가능하다.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에서 모델들이 GS페이를 선보이고 있다. / GS리테일 제공

11일 GS리테일(007070)이 KB국민은행, KG이니시스와 손잡고 내놓은 GS페이는 GS샵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마켓포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가입한 뒤 사용할 수 있다.

GS페이에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GS25, GS슈퍼마켓, GS샵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통사 최초로 10만원 이하 결제 땐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GS리테일은 향후 GS칼텍스를 비롯한 GS 주요 계열사와 다른 기업으로 GS페이 사용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GS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겐 결제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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