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분기 영업익 269억원으로 흑자 전환

류선우 기자 2021. 8. 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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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사진=연합뉴스)]

위메이드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69억원, 매출은 6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1일) 공시했습니다.

1년 전 영업손실 33억원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고 매출은 174.7% 늘었습니다.

당기 순이익도 18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위메이드는 모바일 게임 '미르4'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2분기까지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메이드는 미르4 글로벌 버전은 '위믹스'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이달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 기반의 신작 모바일 게임 '미르M'도 연내 국내 출시할 예정입니다.

장현국 대표는 "미르4의 성공과 라이선스 게임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도 좋은 성과를 올리게 됐다"며 "올해는 위메이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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