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만 아니면 돼"..'슬의생2' 문희경, 안은진·김대명 애정전선 방해꾼 예고 관심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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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이하 슬의생2)의 지난 방송에서는 여전히 달달함이 넘치는 정원과 겨울의 다정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민하는 오랜 시간 석형(김대명 분)을 짝사랑하고 있기에 두 사람의 아슬아슬했던 첫 만남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먼저 서로 마주 보고 있기만 해도 미소가 끊이지 않는 정원과 겨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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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이하 슬의생2)의 지난 방송에서는 여전히 달달함이 넘치는 정원과 겨울의 다정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반면에 민하와 석형모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최악의 만남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립스틱을 바르던 석형모의 팔을 지나가던 민하가 실수로 치면서 석형모의 입술에 립스틱이 번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특히 민하는 오랜 시간 석형(김대명 분)을 짝사랑하고 있기에 두 사람의 아슬아슬했던 첫 만남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지난 방송에서는 달달한 정원, 겨울의 모습과 당황한 민하와 석형모의 극명한 표정 차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서로 마주 보고 있기만 해도 미소가 끊이지 않는 정원과 겨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함께 할수록 더 단단해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에는 또 어떤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황당한 민하의 표정과 한껏 예민해진 석형모의 얼굴은 두 사람의 일촉즉발 상황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다짜고짜 자신에게 반말을 하며 소리치는 석형모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 민하와 그런 민하의 태도를 지적하며 흥분한 두 사람의 신경전은 의외의 케미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관계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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