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아줌마 같다' 외모지적 악플러에 "아니, 능력있는 내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곽정은(43)이 한 악플러의 외모 지적에 일침했다.

곽정은은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네티즌의 댓글을 공개했다. 해당 네티즌은 곽정은에게 "살쪄보여용. 왜 아줌마 같죠? 옛날 모습으로 돌아와줘용"이라면서 외모를 지적한 것.

이에 곽정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명인으로 산다는 일의 실상'이란 콘텐츠를 공개하겠다면서,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 글을 받는 것 포함해 진짜 실상을 알려드립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곽정은은 "아니. 능력 있는 내가 여기다 예쁘고 내내 젊기까지 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한편 곽정은은 최근 케이블채널 IHQ '언니가 쏜다!' 진행 중이다.

[사진 = 곽정은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