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인질범 5인방, 김재범·류경수·정재원·이규원·이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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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인질'이 베일에 싸여있던 인질범 5인방의 정체를 전격 공개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영화는 배우 황정민이 '황정민'으로 출연한다는 점 외에도 극 중 황정민을 납치하는 인질범 5인방의 캐스팅에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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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인질’이 베일에 싸여있던 인질범 5인방의 정체를 전격 공개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영화는 배우 황정민이 '황정민'으로 출연한다는 점 외에도 극 중 황정민을 납치하는 인질범 5인방의 캐스팅에 신경을 썼다.
인질범 5인방은 스크린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들로 캐스팅했다. 또한 관객들로 하여금 200% 몰입해서 볼 수 있도록 홍보 기간 동안 황정민 외의 배우들은 그 정체를 꽁꽁 숨겨왔다. 황정민은 이들을 "보석 같은 배우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1,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황정민이 직접 오디션에 참여하여 발굴한 배우는 공연계에서 관록을 과시하는 김재범부터 '이태원 클라쓰',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얼굴을 알린 류경수, 개성 강한 연기력과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정재원,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강렬한 데뷔를 앞둔 이규원, 최근 '알고있지만,'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이호정이다.
다섯 배우에 대해 황정민은 "경험이 많은 선배로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나 또한 처음 해보는 연기에 이 배우들에게 도움을 받아야 했다. 영화가 공개되고 나면,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필감성 감독 역시 "'인질'을 통해 신예 배우들의 패기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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