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시즌 열심히 준비..산투 감독과 느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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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둔 손흥민(29·토트넘)이 프리시즌 팀 분위기를 전했다.
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모든 경기마다 기회가 있고, 우리는 그 중요성을 안다. 우리가 집중하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매 경기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라면서 "다가오는 시즌을 수월하게 치르기 위해 우리는 프리시즌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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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모든 경기마다 기회가 있고, 우리는 그 중요성을 안다. 우리가 집중하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매 경기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라면서 “다가오는 시즌을 수월하게 치르기 위해 우리는 프리시즌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토트넘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지난 시즌 공식전 51경기 22골·17도움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최다 도움, 최다 공격포인트를 모두 경신하며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리그에서도 37경기 17골·10도움으로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다. 득점과 도움 모두 4위다.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 기록도 토트넘 구단 사상 최초다. 손흥민은 “6년 동안 이 구단에서 뛰었다는 것이 이미 영광스러운 사실”이라며 “구단은 내게 많은 것을 해줬다. 이제는 내가 되돌려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트넘과 4년을 더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대단한 업적을 함께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자신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EPL 7위에 머물렀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4월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경질당한 뒤에는 한동안 새 감독을 찾지 못하다 지난달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선임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연습경기 5경기 무패행진(3승2무)을 달렸다. 손흥민은 이 중 4경기에 출전해 3골·4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은 산투 감독과의 호흡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새 감독님과 함께한 지 2¤3주가 됐는데, 매우 좋고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토트넘은 16일 오전 0시30분 맨체스터시티와 2021~2022시즌 EPL 개막전을 펼친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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