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사내맞선' 캐스팅..김세정과 부녀 호흡 맞춘다 [공식]

김종은 기자 2021. 8. 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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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사내맞선'에 합류, 김세정과 부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1일 "김광규가 SBS 새 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연출 박선호)에 신중해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내맞선'은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와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김세정)의 이야기를 그린 달콤 살벌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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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광규가 '사내맞선'에 합류, 김세정과 부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1일 "김광규가 SBS 새 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연출 박선호)에 신중해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내맞선'은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와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김세정)의 이야기를 그린 달콤 살벌 로맨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김광규는 신하리의 아버지 신중해를 연기한다. 신중해는 끗발 날리던 시절 그 지역 최고의 미모를 뽐내는 지금의 아내에게 반해 10년을 쫓아다닌 끝에 결혼한 인물이다. 그러나 결혼 이후 하는 일마다 족족 망하고, 결국 아내의 명의로 연 치킨집에서 일을 도우며 지내고 있다. 때문에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아내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기만 한다.

과연 김광규가 김세정과는 어떤 부녀 케미를 완성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사내맞선'은 올 하반기 본격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상반기 중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사내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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