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무명시절, 소금물로 끓인 라면 하나로 3일 버텨" ('도장깨기')
차혜영 2021. 8. 11. 10:26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장윤정의 도장깨기’ 장윤정이 무명시절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소금물로 끓인 라면으로 3일을 버텼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LG헬로비전 오리지널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오는 12일(목) 3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장윤정이 아사(餓死) 문턱까지 갔던 과거 생활고를 고백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로 3회 방송에서는 도장패밀리가 강원도 강릉을 찾아, 가수의 꿈을 품은 캠핑메이트들과 만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윤정은 밤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명의 후배가수 전영민과 조우했다. 이 과정에서 장윤정은 전영민이 겪고 있는 생활고에 깊은 공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과거 경험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진짜 가난해서 말그대로 먹고 살 게 없었다. 배가 고파 죽을 것 같아서 ‘이래서 아사라는 걸 하는 구나’ 싶었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은 라면 하나로 3일을 버텼던 일화를 밝혀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들었다. 그는 “소금을 넣어서 국물은 엄청 많이 만들고 면은 주먹만큼 넣어서 먹었었다. 그때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은 밥을 사주는 거였다. 노래로 뜰 마음도 없었고 ‘밥 좀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덧붙여 도경완을 비롯해 주변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장윤정은 “그 당시 나에게 가장 큰 도움은 밥 사주는 것이었다”면서 현시점에서 전영민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골똘히 생각한 뒤 깜짝 놀랄 솔루션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장윤정의 허심탄회한 무명시절 스토리가 공개될 ‘장윤정의 도장깨기’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장윤정이 기획하고 도경완이 함께하는 본격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 3회는 오는 12일(목)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을 통해 오후 5시, 9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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