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앨범 발매 기념 5개 도시 투어..부산·인천·전주·대구·서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오는 9월2일 아트센터인천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
조성진의 국내 투어 리사이틀은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만이다.
조성진은 1부에서 야나체크 피아노 소나타 '1905년 10월 1일 거리에서'와 라벨 '밤의 가스파르'를 선보인다.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발매로 선보일 신보의 수록곡이자 조성진의 음악에서 반드시 회자되는 곡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오는 9월2일 아트센터인천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
오는 27일 예정인 앨범 발매를 기념한 전국 투어 리사이틀이다. 인천 공연은 이달 31일 부산에서 시작해 인천, 전주(미정), 대구(9월5일), 서울(9월7일)로 이어지는 5개 도시 중 두 번째 무대다.
조성진의 국내 투어 리사이틀은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만이다. 당시 11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다 마지막 서울 앙코르 공연은 코로나19 악화로 취소됐다.
조성진은 1부에서 야나체크 피아노 소나타 '1905년 10월 1일 거리에서'와 라벨 '밤의 가스파르'를 선보인다.
'1905년 10월 1일 거리에서'는 '예감'과 '죽음'의 부제가 붙은 2악장 구성됐으며, 1905년 체코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밤의 가스파르'는 섬세하고 세밀한 표현력과 고도의 기교가 필요한 난곡이다.
2부에선 쇼팽 스케르초 전곡을 연주한다.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발매로 선보일 신보의 수록곡이자 조성진의 음악에서 반드시 회자되는 곡이다.
스승인 신수정 교수와의 첫 만남, 그리고 정명훈 지휘자와의 첫 만남에서 연주했던 곡이자 쇼팽 콩쿠르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조성진의 우승 소식을 전하며 SNS에 올렸던 곡이다.
한편 이달 27~28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조성진 파크콘서트'는 코로나19로 잠정연기됐다.
yeh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