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댁' 신주아 가방속에 뭐가?.. "쿤서방이 하사한 신용카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1. 8. 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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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37)가 각종 비상약이 든 파우치와 남편이 선물한 신용카드를 자랑하는 등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신주아는 시아버지 소유 회사에서 출시한 손소독제를 시작으로 미니 선풍기, 선스틱, 각종 의약품, 여권 등을 꺼내 소개했다.

이어 신주아는 미니 선풍기와 각종 비상약이 든 파우치를 소개했다.

신주아의 파우치에는 믹스커피, 각종 비상약, 연고, 안약, 비타민D, 변비약 등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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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신주아(37)가 각종 비상약이 든 파우치와 남편이 선물한 신용카드를 자랑하는 등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7일 신주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 '태국댁신주아의inmybag~아낌없이다털었습니다!이게찐이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주아는 최고의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가방을 들어 보이며 "오늘 드디어 신 여사의 인마이백을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주아는 시아버지 소유 회사에서 출시한 손소독제를 시작으로 미니 선풍기, 선스틱, 각종 의약품, 여권 등을 꺼내 소개했다.

신주아는 손소독제를 꺼내며 "코로나 시대 알코올이 필수다. 쿤서방네 제품인데 시아버지 얼굴 그려져 있다. 향수도 되고 소독제도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주아는 미니 선풍기와 각종 비상약이 든 파우치를 소개했다. 신주아의 파우치에는 믹스커피, 각종 비상약, 연고, 안약, 비타민D, 변비약 등이 들어있었다.

또 신주아는 "쿤서방이 신 여사한테 하사한 신용카드다. 태국에서 이 한 장이면 다 가능하다. 고마워 쿤서방"이라 말하며 신용카드를 흔들어 보였다.

계속해 신주아는 남편이 자신을 위해 만들어준 명함을 자랑하며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서 명함까지 파줬다.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신주아가 공개한 것은 부모님의 사진. 신주아는 "부모님 사진을 가지고 다닌다. 오래돼서 색깔이 누리끼리해졌는데 이게 더 의미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했고, 현재 태국에 거주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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