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해외 촬영중 사고, 2천만원 털렸다"('같이 삽시다')

심언경 기자 2021. 8. 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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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청이 아찔했던 해외 촬영 당시를 회상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박원숙의 드라마 촬영장에서 커피 트럭 이벤트를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큰언니 박원숙의 드라마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다.

이 가운데 김청은 "나 기억 안 나? 그때 2천만 원어치 털렸잖아"라며 과거 김서형과 함께 해외 촬영 중 당했던 '사고'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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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청이 아찔했던 해외 촬영 당시를 회상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박원숙의 드라마 촬영장에서 커피 트럭 이벤트를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큰언니 박원숙의 드라마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다. 이들은 요즘 대세로 떠오른 커피 트럭까지 준비해, 자체 개발한 건강 주스를 야심 차게 선보인다. 하지만 순식간에 몰려드는 주문에 우왕좌왕하게 된다.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커피 트럭을 찾은 후배 이보영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간식까지 살뜰히 챙겨준다. 그러나 김영란은 이보영을 보자마자 "너 그때 혼났던 거 기억나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보영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서형은 선배들 앞에 서자 안절부절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촬영 때문에 먼저 가야 하는 박원숙에게 "(저만 놓고) 어디 가세요"라며 긴장한다. 이 가운데 김청은 "나 기억 안 나? 그때 2천만 원어치 털렸잖아"라며 과거 김서형과 함께 해외 촬영 중 당했던 '사고'를 털어놓는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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