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AD, 웨스트브룩과 뛰려면 골밑 비중 늘려야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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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7)와 앤서니 데이비스(28)가 이번 여름 합류한 러셀 웨스트브룩(33)과 공존 효과를 높이려면 지금보다 골대와 더 가깝게 플레이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방송 NBC는 11일(한국시간)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쉬는 동안에도 득점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는 웨스트브룩을 얻었다"면서도 "르브론은 파워포워드, 데이비스는 센터로 더 많이 뛰는 것에 동의해야만 셋이 더 좋은 호흡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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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7)와 앤서니 데이비스(28)가 이번 여름 합류한 러셀 웨스트브룩(33)과 공존 효과를 높이려면 지금보다 골대와 더 가깝게 플레이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방송 NBC는 11일(한국시간)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쉬는 동안에도 득점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는 웨스트브룩을 얻었다”면서도 “르브론은 파워포워드, 데이비스는 센터로 더 많이 뛰는 것에 동의해야만 셋이 더 좋은 호흡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2년 동안 르브론은 포인트가드, 데이비스는 파워포워드가 메인 포지션이었다. 부상 위험이 큰 골밑 플레이 비중을 줄였기 때문이다.
NBC는 레이커스를 2021-22 NBA 프리시즌 파워랭킹 1위로 꼽으면서 “르브론과 데이비스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봤다. 웨스트브룩이 오면서 지난 시즌까지보다 골대와 더 가깝게 플레이하면서도 부상을 피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풀어야 한다.
레이커스는 기존의 르브론·데이비스·마크 가솔(36·스페인)과 1년 만에 돌아온 드와이트 하워드(36), 새로 합류한 웨스트브룩·카멜로 앤서니(37) 등 이름값은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하지만, 노장이 많은 선수단으로 2년 만에 NBA 정상을 되찾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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