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기초과학연구원에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 제공

/사진제공=NHN

NHN두레이는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를 기초과학연구원(IBS)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IBS 산하에는 여러 연구소, 연구단, 행정조직, 사업단 등이 있다. 다양한 소속의 연구자와 행정 기술직 직원 간 협업이 중요하다. IBS는 이를 위해 두레이의 프로젝트 중심 기능과 개방성에 주목해 도입했다.

NHN 두레이는 IBS에 메신저와 메일, 프로젝트, 화상회의 기능을 모아 지원한다. IBS는 지리적으로 떨어져있는 연구단과 본원 간 소통이나 타 연구기관과 대학과의 협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공시장 협업툴 도입 1위인 NHN 두레이는 IBS 이외에도 현재 서울대와 카이스트(KAIST),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에 올인원 협업툴을 제공한다. 이용자 수는 약 10만명이다. NHN 두레이는 전자결재와 근태관리, 인사, 재무기능을 추가한 두레이 2.0을 곧 출시한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초과학 연구기관 IBS에 올인원 협업툴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공공 부문 내 더 많은 기관들이 두레이를 도입해 새로운 협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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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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