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올해는 남는다 英언론 "맨유 판매 의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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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이 일단 맨유에 남는다.
마샬은 최근 로멜루 루카쿠의 대체자를 찾는 인터밀란 등 타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맨유가 그를 판매할 의사가 없다.
맨유가 톱클래스 윙어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면서 마샬의 입지는 더 좁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2015년 옵션 포함 최대 5,800만 파운드(한화 약 925억 원) 이적료로 10대 선수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맨유에 입단한 마샬은 현재 맨유와 2024년까지 계약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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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마샬이 일단 맨유에 남는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앙토니 마샬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떠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마샬은 최근 로멜루 루카쿠의 대체자를 찾는 인터밀란 등 타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맨유가 그를 판매할 의사가 없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여전히 새 시즌 계획에 마샬을 포함하고 있다.
마샬은 지난 시즌 최전방, 측면을 병행하며 공식전 36경기에 나서 7골을 기록했다. 표면적인 기록도 나쁘지만 내용이 더 큰 문제였다. 활동량이 적고 소극적인 플레이 방식 탓에 경기 흐름이 끊어지거나 팀 밸런스를 해치는 경우가 많았다. 맨유가 톱클래스 윙어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면서 마샬의 입지는 더 좁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마커스 래시포드가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약 3개월간 결장하고 제시 린가드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으로 이탈하면서 공격진이 양적으로 부실해졌다. 이에 솔샤르 감독은 일단 마샬을 기용할 계획을 세울 수밖에 없게 됐다.
지난 2015년 옵션 포함 최대 5,800만 파운드(한화 약 925억 원) 이적료로 10대 선수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맨유에 입단한 마샬은 현재 맨유와 2024년까지 계약된 상태다.
한편 지난 3월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마샬은 프리시즌 에버턴전을 통해 비공식 복귀전을 소화했다.(자료사진=앙토니 마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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