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쏜다' 박군 섭외 완료.."주종 안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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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담비가 가수 활동기를 떠올렸다.
이날 안영미는 박군 섭외 비화를 밝혔다.
소이현은 안영미에게 "박군을 섭외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박군은 "누나들이 불러주면 언제든지 달려 달려 달려 달려"라며 자신의 곡 '한잔해'를 개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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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손담비가 가수 활동기를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IHQ '언니가 쏜다!'에서 손담비는 자신이 느끼는 소소한 행복에 대해 말했다.
이날 소이현은 안주로 나온 채소 튀김을 먹고 "정말 맛있다"고 만족했다. 이에 안영미가 손담비에게 "채소 좀 먹어라"고 하자 손담비는 "나 채소 싫어한다"고 답했다.
손담비는 "나는 다이어트 할 때도 채소 안 먹었다. 한 번도 먹은 적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가수 때는 술을 못 마셔서 8년 내내 일밖에 안 했다"며 "잘 시간도 없는데 맥주 마실 시간이 어디 있나. 관리하는 것 때문도 아니었다. 춤을 12시간씩 추니까 관리할 것도 없었다. 대기실에서 링거 꽂고 일했다. 나중에야 마시는 행복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안영미는 박군 섭외 비화를 밝혔다. 소이현은 안영미에게 "박군을 섭외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안영미는 "박군에게 '우리 멤버들이 박군을 정말 좋아해서 초대하고 싶어한다'고 하니까 '그럼 정말 누나들이 쏘는 거냐. 술만 먹으면 되냐'고 묻더라. 술 좋아하는지 궁금하다니까 술을 정말 좋아하고 주종도 안 가린다더라"고 말했다.
이내 박군과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 박군은 "누나들이 불러주면 언제든지 달려 달려 달려 달려"라며 자신의 곡 '한잔해'를 개사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군이 안주 취향에 대해 "주로 마른 안주에 마시는 걸 좋아한다. 피자에 소주 마시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자 안영미는 "피자에 소주 맛있다. 정말 먹을 줄 아는 것"이라며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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