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 측 "시즌3 내년 2월? 아직 미정"(공식)

[뉴스엔 박정민 기자]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시즌 3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편성 시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결사곡' 측 관계자는 8월 11일 뉴스엔에 시즌 3이 내년 2월 방영 된다는 보도와 관련해 "조율 중으로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결사곡' 시리즈는 절필을 선언했던 임성한 작가가 피비라는 필명으로 돌아와 5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다. 지난 8일 종영한 '결사곡' 시즌 2는 시청률 16.58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방송 말미 그간의 러브라인을 뒤집는 파격적인 결혼식이 예고되는가 하면, 제작진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시즌 3 소식을 전했다. 이에 시즌 3이 언제쯤 안방극장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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