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 14일부터 木→土 편성 변경.."이변과 반전의 2R"

김나연 기자 2021. 8. 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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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목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 요일과 시간을 변경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그동안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됐던 '새가수'는 14일 5회분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 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라운드 결과가 공개되는 '새가수' 5회는 14일 밤 10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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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목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 요일과 시간을 변경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그동안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됐던 '새가수'는 14일 5회분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새가수'는 지난 4회에 걸쳐 록, 발라드, R&B,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천재들이 울릉도를 비롯한 탁 트인 야외무대와 이색적인 공간에서 경연을 치르는 모습으로 뜨거운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회에서는 1라운드 1위에 등극한 박서린이 2라운드 팀 대결에서 이나영X정준희 팀에게 패해 충격을 안겼다. 졸지에 우승 후보에서 탈락 후보가 된 박서린의 운명에 전 국민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2라운드 팀 대결이 준비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바로 이민재와 유다은, 오현우와 최서윤, 한가람과 정인지 등이 팀을 이뤄 '케미 폭발' 무대를 예고한다.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한 팀 조합과 대진표가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일으킨다. 2라운드 현장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을 모두 놀라게 한 이변과 반전의 2라운드 경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 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거미, 솔라, 강승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하고 있다.

2라운드 결과가 공개되는 '새가수' 5회는 14일 밤 10시 30분 전파를 탄다. '새가수'에서 선보인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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