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예비신부' 논픽션 차혜영 대표 누구?

배우 윤계상(43)이 올 가을 5살 연하 연인과 결혼한다.

11일 윤계상의 소속사는 "윤계상이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다"고 알렸다.

영화계에 따르면 윤계상의 연인은 뷰티 브랜드 '논픽션' 차혜영(38) 대표다. 지난 6월 윤계상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후부터 차혜영 대표는 꾸준히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세간의 관심을 받아왔다. 공식적으로 차 대표가 그의 예비 신부라고 밝히진 않았지만 이미 업계에선 공공연한 비밀이다.

특히 차 대표는 배우 유아인이 공동 대표로 있는 창작 아티스트 그룹 겸 복합 문화 공간 스튜디오 콘크리트(Studio Concrete)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 12월에는 뷰티 브랜드 ‘논픽션’을 론칭했다.

윤계상의 소속사 측은 이날 스타투데이에 차혜영 대표 관련 질문에 “배우의 사생활 부분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 배우가 상대방을 지켜주고 싶은 의지가 매우 강하다"며 "연인이 일반인인 점, 평범한 사업가인 점을 고려해 개인 정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편, 윤계상은 현재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퍼즐' 촬영에 한창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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