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 14일부터 목→토 이동..2라운드 이변 예고

강진아 2021. 8. 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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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가 목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을 변경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새가수' 측은 11일 "그동안 목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됐던 '새가수'가 14일 5회분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 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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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사진=KBS 2TV '새가수' 제공) 2021.08.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가 목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을 변경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새가수' 측은 11일 "그동안 목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됐던 '새가수'가 14일 5회분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새가수'는 지난 4회에 걸쳐 록, 발라드, R&B,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천재들이 울릉도를 비롯한 탁 트인 야외무대와 이색적인 공간에서 경연을 치르는 모습으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회에서는 1라운드 1위에 등극한 박서린이 2라운드 팀 대결에서 이나영·정준희 팀에게 패해 충격을 안겼다.

졸지에 '우승 후보'에서 '탈락 후보'가 된 박서린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는 1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또 한번의 흥미로운 2라운드 '팀 대결'이 준비돼 있다. 이민재와 유다은, 오현우와 최서윤, 한가람과 정인지 등이 팀을 이룬 무대를 예고한 것.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한 팀 조합과 대진표가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일으킨다. 2라운드 현장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을 모두 놀라게 한 이변과 반전의 2라운드 경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 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거미, 솔라, 강승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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