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릭 독일 감독 선수 관찰 시작.. 괴체, 4년 만에 대표팀 부름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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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힘 뢰브 감독의 후임으로 선택된 한지 플릭 독일 대표팀 감독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플릭 감독은 앞으로 독일 대표팀에 새로운 얼굴도 발탁하고, 그동안 대표팀과 멀어졌던 선수들도 다시 차출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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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요아힘 뢰브 감독의 후임으로 선택된 한지 플릭 독일 대표팀 감독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플릭 감독의 첫 과제는 지난 15년 동안 팀을 이끈 뢰브 감독의 흔적을 조금씩 지워나가는 일이다.
플릭 감독은 앞으로 독일 대표팀에 새로운 얼굴도 발탁하고, 그동안 대표팀과 멀어졌던 선수들도 다시 차출할 가능성이 있다. 가장 먼저 거론되고 있는 선수는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고 있는 마리오 괴체다.
괴체는 한때 독일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10년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2017년까지 독일 국가대표로 63경기를 소화하며 17골을 터트렸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던 때였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한 이후로는 대표팀과 연이 닿지 않았던 괴체다. 최근 괴체는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대표팀 재승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플릭 감독은 네덜란드 <부트발 프리뫼르>와 인터뷰에서 괴체의 독일 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최근 괴체의 활약을 지켜본 플릭 감독은 "괴체는 에인트호번에서 정상궤도에 올랐다. 골을 넣고 있으며, 팀에 중요한 존재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플릭 감독은 "최고의 선수들을 품고 싶다. 마츠 훔멜스와 제롬 보아텡, 토마 뫼니에 같은 선수들이 정상에 도달한다면, 다시 이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기존 선수들이 대표팀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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