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맨시티의 주급 체계..'6억' 더 브라위너 1위-그릴리쉬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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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시즌을 앞둔 현재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의 주급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의 주급 체계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맨시티의 주급은 어떻게 될까.
맨시티의 1~4위까지가 20만 파운드 이상을 받는 고주급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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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2021-22시즌을 앞둔 현재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의 주급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의 주급 체계를 밝혔다. 아스톤 빌라로부터 새롭게 합류한 잭 그릴리쉬를 더불어 재계약을 체결한 존 스톤까지 반영됐다. 매체는 "몇몇의 임금은 이전에 보고된 수치일 수도 있다"고 알렸다.
올여름 맨시티는 '빅딜'을 이뤄냈다. 아스톤 빌라로부터 그릴리쉬를 1억 1,750만 유로(약 1,590억 원)에 영입을 마무리했다. 이는 역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로 바이아웃을 지불하며 품에 안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지난 10일 스톤스와도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스톤스는 2026년까지 맨시티 소속으로 뛰게 됐다. 스톤스는 지난 시즌 공식전 35경기에 나서며 후벵 디아스와 함께 단단한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공로를 인정받은 스톤스는 2021-22시즌에 앞서 재계약이란 선물을 받게 됐다.
이런 가운데 맨시티의 주급은 어떻게 될까. 1위는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4월 4년 재계약을 알렸다. 2025년 여름까지 속하는 가운데 그의 주급은 38만 5,000 파운드(약 6억 1,400만 원)였다.
2위는 라힘 스털링으로 30만 파운드(약 4억 7,900만 원)를 받고 있었다. 스털링의 경우 더 높은 주급을 원한다고 언론을 통해 전해진 바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없는 상태다. 2023년 여름까지 계약된 가운데 향후 재계약을 맺는다면 더 브라위너와 비슷한 수준에 설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3위는 스톤스로 25만 파운드(약 4억 원)였으며 4위는 그릴리쉬였다. 그릴리쉬는 2027년 여름까지 6년 계약을 했으며 주급은 23만 파운드(약 3억 6,700만 원)를 수령하게 됐다. 맨시티의 1~4위까지가 20만 파운드 이상을 받는 고주급자였다.
이밖에 페르난지뉴, 베르나르두 실바 15만 파운드(약 2억 4,000만 원), 일카이 귄도간 14만 파운드(약 2억 2,300만 원), 로드리 12만 1,000 파운드(약 1억 9,300만 원), 에메릭 라포르테, 리야드 마레즈 12만 파운드(약 1억 9,100만 원), 디아스 11만 5,000 파운드(약 1억 8,350만 원), 카일 워커 11만 파운드(약 1억 7,550만 원)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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