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오픈 베타 사전체험 14일 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임재형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4일 예약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오픈 베타를 연다.

11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오픈 베타 테스트 세부 계획, 일정을 발표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테스트는 예약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체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베타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PC,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PS5, PS4 플랫폼에서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예약 구매한 유저들이 오픈 베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나머지 이용자들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오픈 베타에서 이용자들은 앞선 테스트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두 가지 직업을 추가로 경험할 수 있다. 갑옷을 두른 성기사, 변신 능력을 갖춘 드루이드를 기존 테스트에서 체험 가능했던 야만용사, 아마존 및 원소술사에 더해 추가로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오픈 베타에서는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체험이 가능하다. 최대 8명의 친구들과 지옥의 세력에 맞서 함께 싸우거나 또는 PVP 전투에서 서로 힘을 겨룰 수 있다.

이번 오픈 베타는 1막과 2막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별도의 레벨 제한은 없다. 오픈 베타 참가자들은 오픈 베타가 종료될 때까지 마음껏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고 각자의 캐릭터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