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먹통' 막는다..KT, 클라우드 이어 네트워크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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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이하 예약시스템)'에 네트워크 기술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신청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된 관련 사이트 접속 지연이 원활해졌다"라면서 "질병관리청의 10부제 시행과 함께 트래픽 병목 현상을 해결한 KT의 네트워크 노하우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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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이하 예약시스템)’에 네트워크 기술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신청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하는 사이트 접속 지연을 막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예약시스템 이용 시 네트워크 접속이 원활하지 않는 등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T는 질병관리청이 추진한 민관 협력 예약시스템 개선작업에 참여,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 가용량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KT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신청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된 관련 사이트 접속 지연이 원활해졌다”라면서 “질병관리청의 10부제 시행과 함께 트래픽 병목 현상을 해결한 KT의 네트워크 노하우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KT는 코로나19 정보관리 시스템과 전자 예방접종 증명 시스템(CooV)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미 제공 중이다.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인 ‘KT G-클라우드’가 적용됐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용량을 신속,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어 사용량이 고정된 자체 인프라에 비해 긴급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하고,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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