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1년 후배 박효준, 빅리그 1호 홈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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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빅리그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박효준은 오늘(11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박효준은 2대 0으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J.A. 햅의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16m짜리 우월 한 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달 말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로 이적한 박효준은 이로써 9경기 30번째 타석 만에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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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빅리그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박효준은 오늘(11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박효준은 2대 0으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J.A. 햅의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16m짜리 우월 한 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달 말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로 이적한 박효준은 이로써 9경기 30번째 타석 만에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의 야탑고등학교 1년 후배인 박효준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뉴욕 양키스와 계약했고 2015년부터 기나긴 마이너리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박효준은 지난달 17일 감격적인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열흘 후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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