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아내가 보디 프로필 찍는다면?' 질문에 "지금도 예쁜데 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감독 최용수와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의 보디 프로필 화보 촬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40세를 기념해 6㎏ 감량 후 촬영한 김빈우의 보디 프로필 화보가 공개됐다.
곧 마흔을 앞둔 김빈우의 남편 전용진이 "나도 내년에 마흔이지 않냐. 나도 (보디 프로필 화보 촬영) 도전해볼까 생각을 했다"고 말하자 김빈우는 "쉽게 말하지마. 쉬운 게 아니더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감독 최용수와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의 보디 프로필 화보 촬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에서는 김빈우-전용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40세를 기념해 6㎏ 감량 후 촬영한 김빈우의 보디 프로필 화보가 공개됐다.
김빈우의 탄탄한 몸매를 강조한 보디 프로필 화보에 출연진들은 "우와"라며 모두 감탄했다.
홍현희는 "마흔 기념해서 찍은 거라 하는데, 저 정도로 빼려면 탄수화물 안 먹고 해야 한다더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수분 때문에 물도 막 마시면 안 되지 않냐"고 거들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말에 이하정은 "나는 못해"라며 혀를 내둘렀다.
곧 마흔을 앞둔 김빈우의 남편 전용진이 "나도 내년에 마흔이지 않냐. 나도 (보디 프로필 화보 촬영) 도전해볼까 생각을 했다"고 말하자 김빈우는 "쉽게 말하지마. 쉬운 게 아니더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휘재는 최용수를 향해 "보디 프로필 화보 욕심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최용수는 "저는 보디 프로필이 뭔지도 모른다"며 "다이어트 이런 거는, 체질적으로 살이 잘 안 찌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용수는 복근이 있냐는 질문에 "왕(王) 자는 선수 때도 없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휘재가 "만약 아내 분이 보디 프로필 화보를 찍으신다면 어떻냐"고 묻자 최용수는 "반대하고 싶다. 지금도 예쁜데 굳이 뭐"라고 답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반면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을 언급하며 "저희 아내는 어차피 못할 거다. 뭔가 오래 하는걸 못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폭행 11분, 너무 짧다"..가해자 감형한 스위스 판사
- 파키스탄 도서관 바닥에 소변 본 8세,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 위기 - 머니투데이
- 양떼목장 왔다가 '벼락' 맞은 30대…심정지서 극적 회생 - 머니투데이
- '시급 125만원' 베트남 4살 키즈 모델...아동학대 논란 - 머니투데이
- '억만장자' 쿠엔틴 타란티노 "나 욕했던 친모, 재산 한 푼도 못 줘" - 머니투데이
- '강남역 8중 추돌' 무면허 운전자, 신경안정제 복용 정황(종합) - 머니투데이
- 박수홍♥김다예 "접종 안 했는데 신생아 얼굴 만지고" 우려 - 머니투데이
- 장계현, 길에서 본 여성과 외도…"어느날 아내와 거실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대선 후 폭력 사태 대비"…워싱턴 주 방위군 '대기 태세' 돌입 - 머니투데이
- "어머니 지명수배 때문에…" 한소희, 1994년생 아니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