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박효준,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MLB 첫 홈런포 작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적 후 신바람을 내고 있는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메이저리그 마수걸이 홈런을 뽑아냈다.
박효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피츠버그 데뷔전 이후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온 박효준은 9일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날 홈런포를 뽑아내며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적 후 신바람을 내고 있는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메이저리그 마수걸이 홈런을 뽑아냈다.
박효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박효준은 0-2로 뒤진 4회말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J.A. 햅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추격의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메이저리그 9경기 만에 터진 박효준의 첫 홈런이다. 박효준은 앞서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1경기, 피츠버그 이적 후 7경기를 뛰었다.
미국 진출 후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시간을 보내며 눈물 젖은 빵을 먹었던 박효준은 피츠버그 이적 후 많은 기회를 부여받으며 날개를 피기 시작했다.
피츠버그 데뷔전 이후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온 박효준은 9일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날 홈런포를 뽑아내며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정연 "옛날부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라더라…딸 낳고 싶다"
- 와인·전복 '럭셔리 결혼식' 즐긴 女하객…신부는 "누구세요?" 철창행 위기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백스윙 골프채에 얼굴 맞아 함몰…"가해 여성 무혐의 억울"[영상]
- "남편 불륜 확실한데 물증 없어…스파이앱 깔아 증거 찾아도 될까요"
- 슬리퍼 신은 여고생 발만 노렸다…양말 벗겨 만진 제주 20대 추행범
- 로버트 할리, 5년 전 동성애 루머 해명 "여자 좋아합니다"
- 음주운전 사고 낸 女BJ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라방서 막말
- 이민정, ♥이병헌 진지한 셀카에 "다시 시작된 도전" 폭소 [N샷]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