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PSG와 계약 완료..메디컬 테스트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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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4)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메시는 곧바로 PSG와 2년에 1년 연장이 가능한 옵션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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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메시는 파리의 새로운 다이아몬드"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4)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로이터, 레퀴프 등의 언론은 현지시간으로 10일, 메시가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메시는 앞서 8일, 기자회견을 열어 21년 만에 FC바르셀로나와의 이별을 공식화한 바 있습니다. 이후 그는 아내와 3명의 자녀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PSG의 입단 준비를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메시가 파리에 도착하자 수많은 관중들이 공항에서 그의 파리 입성을 환영했고, 메시는 PSG 슬로건이 적힌 흰색 티셔츠를 입고 팬들에게 손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메시는 곧바로 PSG와 2년에 1년 연장이 가능한 옵션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PSG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시와의 계약을 성사한 것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성공적인 선수 영입 소식을 알렸고 메시도 "PSG에서 내 커리어의 새로운 챕터를 열게 돼 기쁘다"며 "클럽과 팬들을 위해 파르크 데 프랭스(PSG 홈구장)에서 뛰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누적 672골을 기록하는 등 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메시의 입단 소식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기존 PSG 소속 선수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등과 함께 유로피안 챔피언스 리그 첫 우승이라는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메시도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구단이 올린 영상을 보면 메시는 PSG에서 등 번호 30번을 달고 뛸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 측은 인스타그램에 메시와 관련된 사진과 영상들을 올리며 메시를 "파리의 새로운 다이아몬드"라고 칭하는 등 새로 입단한 선수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습니다.
한편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를 4번이나 들었던 메시는 앞서 라리가 재정 관련 규정으로 인해 FC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그는 PSG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구단의 첫 우승 신화와 자신의 새로운 커리어를 위한 도전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jihye6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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