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 욕심내다 900억원 날려..레이커스 8400만 달러 거절했다가 보스턴과 590만 달러 계약

장성훈 2021. 8. 11.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유불급이라는 고사성어를 데니스 슈뢰더가 알 리 없다.

슈뢰더는 지난 시즌 중 LA 레이커스로부터 4년 8400만 달러 제안을 받았다.

자유계약 시장에서 1억~1억2000만 달러를 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슈뢰더는 보스턴과 1년 590만 달러라는 헐값에 계약하고 말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니스 슈뢰더
과유불급이라는 고사성어를 데니스 슈뢰더가 알 리 없다.

너무 욕심을 내다가 낭패를 보고 말았다.

슈뢰더는 지난 시즌 중 LA 레이커스로부터 4년 8400만 달러 제안을 받았다.

슈뢰더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자유계약 시장에서 1억~1억2000만 달러를 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패했다.

아무도 그를 쳐다보지 않았다.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 33.5%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그에게 그런 거금을 줄 구단은 아무도 없었다.

레이커스도 그 대신 러셀 워스트브룩을 영입했다.

오갈 곳이 없어진 슈뢰더는 내년을 기약하기로 했다.

마침 그와 단기간 계약을 원하는 팀이 나왔다.

보스턴 셀틱스였다.

슈뢰더는 보스턴과 1년 590만 달러라는 헐값에 계약하고 말았다.

ESPN의 기자가 11일(한국시간) 트워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욕심 내다 900억원을 날린 셈이다. [ㅇ느클라호마시티(미국 오클라호마주)=장성훈 특파원)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