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백지영, 빔 프로젝터→마라탕 요리..'여자 허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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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해방타운'에 출연, 해방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5호 입주자 백지영의 새로운 해방 라이프가 시작됐다.
뿐만 아니라 백지영은 해방타운 첫 저녁 메뉴로 매운 마라탕을 선택, 소스 양 조절 실패로 예상보다 매운 맛을 즐겨야 했다.
한편,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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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가수 백지영이 '해방타운'에 출연, 해방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5호 입주자 백지영의 새로운 해방 라이프가 시작됐다.
백지영은 입주 첫날부터 '여자 허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웃음 담당으로 활약했다. 기계에 서툰 반전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것. 소음에 예민하고 민감한 그는 조용한 분위기의 한옥 해방타운을 요청해 자신에게 주어진 해방 공간을 차분하게 활용했다.
그러나 식재료 부자 백지영은 첫 해방 메뉴로 배달 음식을 선택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앞치마를 착용, 실용적인 앞치마 예찬론을 펼친 후 자신의 해방 버킷리스트 필수 아이템인 빔프로젝터 설치에 돌입했다.
소문난 기계치인 백지영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허재와 묘한 동질감이 느껴지는 모습에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낸 백지영은 허당미를 뽐내며 7시간 만에 빔프로젝터 설치를 끝냈다.뿐만 아니라 백지영은 해방타운 첫 저녁 메뉴로 매운 마라탕을 선택, 소스 양 조절 실패로 예상보다 매운 맛을 즐겨야 했다.
한편,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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