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코페 '피식대학'은 안방서 틱톡으로도 즐겨요

이정현 2021. 8. 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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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안방 1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부코페 측은 '빵송국', '피식대학', '졸탄쇼', '투깝쇼' 공연을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졸탄쇼'는 촘촘하게 짜인 스토리텔링과 여기저기 숨은 웃음 장치가 특징이고, '투깝쇼'는 짜인 대본이 아닌 100% 애드리브로 진행돼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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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부산코미디국제페스티벌 공연 라인업 [부산코미디국제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안방 1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부코페 측은 '빵송국', '피식대학', '졸탄쇼', '투깝쇼' 공연을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빵송국'은 만담쇼인 '까브라더쑈'로 활약했던 개그맨 곽범이 이창호가 기획한 공연이다. 두 사람은 대면 코미디와 비대면 코미디의 장점을 결합해 모든 연령의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튜브 구독자 수 139만 명을 보유한 '피식대학'은 '한사랑 산악회', 'B대면 데이트' 등 디테일이 살아있는 코미디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재형, 이용주, 김민수, 김해준이 특유의 끼로 다양한 부캐(부캐릭터·제2의 자아를 뜻하는 신조어)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졸탄쇼'는 촘촘하게 짜인 스토리텔링과 여기저기 숨은 웃음 장치가 특징이고, '투깝쇼'는 짜인 대본이 아닌 100% 애드리브로 진행돼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 9회를 맞은 부코페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KNN 시어터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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