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랜드' 이승철, 조세호에 극찬..공연용 기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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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조세호가 이승철에게 가수로 인정 받았다.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 랄라랜드'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레전드 가수로 함께 했다.
이에 이승철은 조세호를 구박하며 "너는 가수 후배잖아"라고 말렸다.
조세호는 이승철로부터 꾸준히 합격점에 해당하는 '노른자' 포인트를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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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랄라랜드' 조세호가 이승철에게 가수로 인정 받았다.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 랄라랜드'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레전드 가수로 함께 했다.
이날 신동엽, 김정은, 황광희, 이유리, 고은아, 조세호는 함께 노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철은 마이크 사용법부터 호흡, 목 근육 관리, 감정 연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출연자들을 가르쳤다. 오프닝부터 조세호는 "노래를 잘 부르고 싶다. 음악으로 장난치고 싶지 않다"며 각오를 전했다.
레슨 전 진행된 사전 테스트에서 조세호는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불렀다. 미간을 찌푸리며 열창하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정과잉이라고 놀렸지만 이승철은 "노래는 기억으로 하는 거지 기술로 하는 게 아니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본격적인 레슨이 시작되자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 조세호는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이승철은 조세호를 구박하며 "너는 가수 후배잖아"라고 말렸다.
출연진들은 함께 부른 미션곡 이승철의 '인연' 공연에서 최종 70점을 받아 '황금 마이크'를 획득했다. 조세호는 이승철로부터 꾸준히 합격점에 해당하는 '노른자' 포인트를 적립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이승철이 개인 소장하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공연용 기타를 선물로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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