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회장도 환영 인사 "메시는 마법..PSG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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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4)가 프랑스 최강클럽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자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 회장이 이례적으로 공식적인 환영 메시지를 내고 PSG 구단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뱅상 라브륀 LFP 회장은 11일 연맹 홈페이지에 "메시의 PSG 입단은 세계적인 이벤트다. 프랑스 프로축구와 리그1(1부 리그)에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메시가 리그1에서 뛰게 된 것을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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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4)가 프랑스 최강클럽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자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 회장이 이례적으로 공식적인 환영 메시지를 내고 PSG 구단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뱅상 라브륀 LFP 회장은 11일 연맹 홈페이지에 "메시의 PSG 입단은 세계적인 이벤트다. 프랑스 프로축구와 리그1(1부 리그)에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메시가 리그1에서 뛰게 된 것을 기뻐했다.
PSG는 이날 메시와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2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FC바르셀로나 한 팀에서만 유소년 시절부터 21년, 프로로 17시즌을 뛴 메시는 처음으로 다른 클럽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라브륀 회장은 "메시는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와 함께 축구 역사를 써 내려가는 전설"이라면서 "프랑스의 팬과 축구를 사랑을 모든 이에게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플레이하는 모습을 우리 경기장과 TV에서 지켜볼 엄청난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또 "리그1을 세계적으로 알릴 아주 놀라운 소식이다. 메시의 등장으로 리그1의 매력과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PSG에는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큰 희망을 안기고, 프랑스 축구의 유럽축구연맹(UEFA) 지수도 향상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라브륀 회장은 마지막으로 "아주 특별한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년 동안 PSG를 세계 스포츠 최대의 프랜차이즈 중 하나가 될 수 있게 한 지도부의 전략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프랑스 프로축구를 대표해 이 꿈을 실현해 준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메시는 마법이다"라고 메시 환영 성명을 맺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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