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완전히 물올랐다, ML 데뷔 홈런 작렬(1보)

김민경 기자 2021. 8. 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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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효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포를 가동했다.

0-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효준은 우월 홈런을 터트렸다.

피츠버그는 박효준의 홈런 덕에 4회말 현재 세인트루이스에 2-1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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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 ⓒ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박효준(2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효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포를 가동했다. 지난달 17일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지 9경기 만이다.

2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JA 햅을 공략했다. 0-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효준은 우월 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몸쪽 시속 90.8마일 직구를 받아쳤다.

피츠버그는 박효준의 홈런 덕에 4회말 현재 세인트루이스에 2-1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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