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200만 돌파 눈앞.."전세계 흥행 5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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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지난 10일 7만 2,213명의 관객을 모았다.
올해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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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지난 10일 7만 2,21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85만 9,953명이다.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로 200만 돌파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박스오피스 5위에도 등극했다. ‘모가디슈’는 월드 와이드 박스오피스에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정글 크루즈’, ‘노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뒤를 이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한국 대사관 직원들과 가족들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됐다. 이들의 필사적인 생존과 탈출을 그렸다.
입소문이 한몫했다. 김윤석과 조인성의 액션 케미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여기에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도 흥행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차지했다. 같은 기준 2만 38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2만 6,249명이다.
영화 ‘보스 베이비2’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0일 1만 26명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총 관객 수는 85만 6,382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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