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우상혁 선수의 높이뛰기 경기가 제일 기억에 남아"

이연실 2021. 8. 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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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11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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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3주만에 만났다. 윤태진 아나운서가 빈 자리를 채워줬는데 혹시 모니터링 하셨냐?"고 묻자 도쿄올림픽 방송 때문에 자리를 비웠다가 복귀한 주시은은 "첫 주는 봤다. 역시나 잘하시더라"고 답했고 김영철이 "텐션이 장난 아니시더라. 코미디언의 피가 흐르는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이어 김영철이 "우리나라 선수들 최선을 다해 경기를 했다. 메달을 딴 경기가 아니더라도 주시은 아나운서가 뽑은 최고의 명장면, 명경기는 뭐냐?"고 묻자 주시은은 "모든 경기가 다 좋았지만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의 경기가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 높이뛰기 경기가 그렇게 흥미진진할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그 즐기는 느낌이 너무 좋았고 에너지가 느껴졌다"고 답했다.

이날 주시은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페이 공습'을 언급하며 "간편결제 시스템, 네이O페이나 카카O페이 사용이 늘면서 2030 직장인들이 용돈 관리할 때 쓰던 체크카드 이용이 확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요새 체크카드 쓰는 사람 못 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철이 "체크카드 쓰냐?"고 묻자 주시은이 "쓰지 않는다"고 답했고 김영철도 "저도 신용카드를 쓰지 체크카드를 안 쓰는 것 같다"며 공감했다.

주시은이 관련 기사를 소개한 후 김영철이 "카카O페이나 네이O페이는 쓰냐?"고 묻자 주시은은 "쓴다. 편하니까"라고 답했고, 김영철은 "역시 젊다"고 응수했다.

이후 주시은은 직장인 812명을 대상으로 한 지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가장 아깝다고 느끼는 지출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1위가 '통신비', '충동소비', '집대출이자 및 월세' 중 '집대출이자 및 월세'였다고 전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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