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앞치마 집착 있어..속옷 착용 안해도 되니 좋아"(해방타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백지영이 앞치마 집착이 있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는 백지영이 5호 입주자로 입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백지영은 직접 사용하는 이불과 베개부터 수십 가지 식재료와 생활용품까지 준비하며 순식간에 해방타운을 가득 채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방 첫날 예능프로그램, 공포영화, 화제의 드라마까지 도합 7시간 25분 동안 빔프로젝터를 사용, 누구보다 버킷리스트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는 백지영이 5호 입주자로 입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지영은 앞치마만 3개를 챙겨와 눈길을 모았다.
그는 “저는 앞치마에 집착이 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앞치마를 선물 받았다. 주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앞치마를 둘렀는데 너무 편한 거다. 누가 와도 상관없고, 속옷을 입든 말든 상관없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이날 백지영은 입주 첫날부터 ‘여자 허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웃음 담당으로 활약했다. 기계에 서툰 반전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것. 소음에 예민하고 민감한 그는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한옥 해방타운을 요청해 자신에게 주어진 해방 공간을 차분하게 활용했다. 특히 백지영은 직접 사용하는 이불과 베개부터 수십 가지 식재료와 생활용품까지 준비하며 순식간에 해방타운을 가득 채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식재료 부자 백지영은 첫 해방 메뉴로 배달 음식을 선택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배달 음식을 먹으며 자신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 진정한 해방의 묘미를 맛보기도 했다. 이어 앞치마를 착용, 실용적인 앞치마 예찬론을 펼친 후 자신의 해방 버킷리스트 필수 아이템인 빔프로젝터 설치에 돌입했다.
소문난 기계치인 백지영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허재와 묘한 동질감이 느껴지는 모습에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낸 백지영은 허당미를 가득 뽐내며 우여곡절 끝에 빔프로젝터 설치를 끝냈다. 해방 첫날 예능프로그램, 공포영화, 화제의 드라마까지 도합 7시간 25분 동안 빔프로젝터를 사용, 누구보다 버킷리스트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파란만장` 정동남 "인명구조단 창단? 동생 잃고…"
- 한예슬, “코로나 검사 피하려 미국行” 의혹에 기부로 ‘정면 돌파’[종합]
- ‘배동성 딸’ 배수진, 성형 의혹에 과거 사진 공개...“안 했어요”
- 대법 "모델사진 계약기간 없다고 무제한 사용 안돼"
- `신사와 아가씨` 강은탁 첫 스틸 공개…사고뭉치+멍뭉미 매력
- 엄태구, 예능 자괴감 고백…“일상적 대화 잘 못해 답답” (‘삼시세끼’) - 스타투데이
- ‘반 등산파’ 차승원, 지리산 등산 제안…“평생 있을까 말까 한 일” (‘삼시세끼’) - 스타투
- 전현무 “철가방 요리사 내 동생” 애정 뿜뿜(톡파원) - 스타투데이
- 1650만 팔로워 먹스나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 - MK스포츠
- 크래비티, ‘로드 투 킹덤’ 우승 “♥러비티 없이 불가능”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