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MC 전부 "YES 썸" 외친 사연..김숙 "이런 사람이면 잡아야"(연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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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주우재, 김숙, 곽정은 4MC가 오랜만에 YES 썸을 외쳤다.
김숙은 "쥐포 사진 보기 전에는 조금 의심했다. 제가 고기 굽는 걸 진짜 좋아하는데 한 사람을 위해 잘라놓진 않는다. 쥐포도 엄청 잘 잘라놨다"며 감탄했고 서장훈은 "한 사람만을 위해 계속 저렇게 하기 쉽지 않다"고 거들었다.
김숙은 "YES 썸 NO 썸을 떠나서 이런 사람이면 잡읍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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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서장훈, 주우재, 김숙, 곽정은 4MC가 오랜만에 YES 썸을 외쳤다.
8월 1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3'(이하 '연참3')에서는 여직원과 관계를 진전시켜도 될지 고민하는 남자의 사연이 그려졌다.
고민남 회사 동료는 고민남이 교정 중이라며 고깃집 고기를 작게 잘랐다. 이에 더해 고민남을 위한 계란찜까지 주문했다.
또 다른 날 간 회식에서도 여직원은 쥐포를 작게 잘라줬다. 이를 들은 곽정은은 "본인도 교정을 해봐서 그런 거 아니냐. 인류애 같은 거"라며 웃었다. 네 MC는 모두 예스 썸을 외쳤다. 서장훈은 "굳이 계란찜을 시키는 건"이라고 말했고, 곽정은은 "굉장히 고전적인 마음 표현 방법이다"고 말했다.
김숙은 "쥐포 사진 보기 전에는 조금 의심했다. 제가 고기 굽는 걸 진짜 좋아하는데 한 사람을 위해 잘라놓진 않는다. 쥐포도 엄청 잘 잘라놨다"며 감탄했고 서장훈은 "한 사람만을 위해 계속 저렇게 하기 쉽지 않다"고 거들었다. 김숙은 "YES 썸 NO 썸을 떠나서 이런 사람이면 잡읍시다"고 강조했다.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3'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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