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영입'PSG, 키워드 #PSGxMESSI : A NEW DIAMOND IN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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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11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PSG는 메시 영입을 공개하며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했다.
유니폼을 입은 메시가 PSG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 서 있는 모습을 만들었다.
한편 메시 영입에 PSG가 크게 신경쓰고 있지만 FC 바르셀로나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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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PSG는 11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이고 등번호 30번이 공개된 공식발표였다.
메시는 지난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됐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코파 아메리카에 나설 정도로 여유가 넘쳤다.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확신했지만 문제가 발상했다.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개인 조건에 합의를 마쳤지만 스페인 라리가 연봉 상한선 규정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에 실패했다.
라리가는 구단 총수입에서 선수단 인건비가 일정 비율을 넘지 않게 하는 샐러리캡 제도를 시행하는데 메시의 고액 연봉을 구단이 맞출 수가 없었다.
메시는 200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해 3년 뒤인 2004년 1군 무대 데뷔했다. 통산 778경기에서 672골 305도움을 기록했다.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클럽월드컵 우승 3회 등 수많은 우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PSG에서 3500만 유로(472억 원) 수준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PSG는 메시 영입을 공개하며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했다. 유니폼을 입은 메시가 PSG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 서 있는 모습을 만들었다. PSG가 게시한 동영상의 제목은 A NEW DIAMOND IN PARIS였다. 유럽 정상에 도전하는 PSG가 정점을 찍을 선수를 영입했다는 의미였다.
한편 메시 영입에 PSG가 크게 신경쓰고 있지만 FC 바르셀로나는 다르다.
데일리 메일은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캄노우 외부 포스터에 메시 포스터를 지우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홈 구장 주변에 메시 사진을 철거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흔적을 완전히 없애고 있다. /10bird@osen.co.kr
[사진] PSG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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