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품은 PSG의 5가지 예상 포메이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34)를 품은 파리 생제르맹(PSG)이 가동할 수 있는 5가지 포메이션이 공개됐다.
PSG는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메시와 2년 계약했다. 1년 추가 옵션이 있다"고 발표했다.
메시는 한 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6회 수상에 빛나는 레전드다.
영국 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PSG가 메시와 함께 가동할 수 있는 5가지 전형을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균재 기자] 리오넬 메시(34)를 품은 파리 생제르맹(PSG)이 가동할 수 있는 5가지 포메이션이 공개됐다.
PSG는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메시와 2년 계약했다. 1년 추가 옵션이 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30번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연봉은 3500만 유로(약 472억 원)다.
메시는 한 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6회 수상에 빛나는 레전드다. 당초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이르렀지만, 구단의 재정 문제로 FA로 풀리면서 PSG 유니폼을 입었다.
영국 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PSG가 메시와 함께 가동할 수 있는 5가지 전형을 전망했다.
첫 번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이 애용하는 4-2-3-1 전형으로 꾸려졌다. 최전방에 킬리안 음바페가 서고, 2선 왼쪽부터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앙헬 디 마리아가 자리한다. 중원은 마르코 베라티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구축한다. 포백은 압두 디알루,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가 형성하고, 골문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맡는다.
2번째는 4-3-3이다.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가 스리톱, 베라티, 바이날둠, 레안드로 파레데스 중원에 위치한다. 디 마리아가 빠지고 파레데스가 들어오면서 전형이 바뀌었다.
3번째는 3-4-2-1이다. 중원에 안데르 에레라, 스리백에 프레스넬 킴펨베가 새롭게 가세한 모습이다. 디 마리아가 좌측 윙백으로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4번째는 극단적으로 공격에 무게를 두어야 할 때 가능한 4-2-4(4-2-2-2)다. 마우로 이카르디가 음바페와 투톱으로 출격하고 네이마르와 메시가 좌우 측면서 지원하는 전형이다. 하피냐와 바이날둠이 중원서 호흡하고, 라모스가 라이트백으로 뛴다.
5번째는 부상이 잦은 네이마르가 제외된 4-3-3이다. 메시, 음바페와 함께 율리안 드락슬러가 스리톱을 맡고, 베라티-다닐루 페레이라-바이날둠이 중원을 지킨다. 좌우를 모두 볼 수 있는 하키미가 레프트백으로 이동하고 콜린 다그바가 라이트백, 라모스와 마르퀴뇨스가 센터백으로 나서는 그림이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