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아나 "윤태진, 역시나 잘해..따라 할 수 없는 텐션"

송오정 2021. 8. 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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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가 올림픽 중계를 마치고 돌아왔다.

8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열철의 파워FM'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로 꾸며졌다.

앞서 올림픽 중계로 자리를 비웠던 주시은 아나운서 대신 윤태진 아나운서가 자리를 채웠던 바 있다.

김영철이 "모니터링했나"고 질문하자, 주시은은 "첫 주는 봤다. 역시나 잘하더라 우리 언니"라며 윤태진 아나운서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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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올림픽 중계를 마치고 돌아왔다.

8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열철의 파워FM'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로 꾸며졌다.

앞서 올림픽 중계로 자리를 비웠던 주시은 아나운서 대신 윤태진 아나운서가 자리를 채웠던 바 있다.

김영철이 "모니터링했나"고 질문하자, 주시은은 "첫 주는 봤다. 역시나 잘하더라 우리 언니"라며 윤태진 아나운서를 칭찬했다.

이에 김영철은 "텐션이 정말 좋더라"며 거들었다.

주시은이 "워낙 텐션이 좋아서 걱정하지 않았다"라고 하자, 김영철은 "그런데 조금 조급하게 '제가 더 잘하죠? 더 잘한다고 얘기해주세요'라고 하더라"라며 폭로했다.

주시은은 "그 텐션은 저도 따라 할 수 없다"라며 웃었다.

(사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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