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진영 정체 알았다..'경찰수업', 자체 최고 시청률 6.5%

김현식 2021. 8. 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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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시청률이 6%대로 상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극본 민정, 제작 로고스 필름) 2회 전국 시청률은 6.5%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 9일 전작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최고 시청률(2.6%)의 두 배인 5.2%로 출발선을 넘은 '경찰수업'은 시청률을 6%대로 높이며 순항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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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경찰수업’ 시청률이 6%대로 상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극본 민정, 제작 로고스 필름) 2회 전국 시청률은 6.5%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 9일 전작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최고 시청률(2.6%)의 두 배인 5.2%로 출발선을 넘은 ‘경찰수업’은 시청률을 6%대로 높이며 순항을 이어가게 됐다.

‘경찰수업’ 2회에서는 유동만(차태현)이 버티고 있던 위기의 면접을 뚫고 경찰대학교에 입학한 강선호(진영)가 동기들과 각종 훈련을 받으며 우여곡절을 겪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동만(차태현)이 강선호(진영)에게 오리걸음 훈련을 지시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시청률이 8.2%까지 올랐다.

방송 말미에는 유동만이 후배 형사 박철진(송진우)과 통화를 하던 중 오랜 기간 연락하던 자신의 ‘랜선 친구’가 강선호였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 장면이 담겨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 유동만과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학생 강선호가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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