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조국 사태, '이낙연과 윤석열 합작 의혹' 해소되지 않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10일에 이어 11일에도 이낙연 후보를 향해 "두 얼굴을 가진 아수라 백작 아닌가"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자신이 SNS를 통해 "조국 사태의 본질이 대통령 되겠다는 윤석열과 이낙연의 합작품이 아닌가는 의심까지 들 정도다"며 수위를 넘는 공격을 한 이유에 대해 "최근 열린공감TV에서 2020년 12월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측근과 통화하면서 '이낙연은 조국을 친 사람이다. 이낙연이는 나한테 고맙다고 연락한 사람이다'라는 녹취록을 공개했다"라는 점을 우선 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10일에 이어 11일에도 이낙연 후보를 향해 "두 얼굴을 가진 아수라 백작 아닌가"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자신이 SNS를 통해 "조국 사태의 본질이 대통령 되겠다는 윤석열과 이낙연의 합작품이 아닌가는 의심까지 들 정도다"며 수위를 넘는 공격을 한 이유에 대해 "최근 열린공감TV에서 2020년 12월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측근과 통화하면서 '이낙연은 조국을 친 사람이다. 이낙연이는 나한테 고맙다고 연락한 사람이다'라는 녹취록을 공개했다"라는 점을 우선 들었다.
이어 김 후보는 "그 부분에 대해 이낙연 후보측이 지금 고발을 해 놨지만 의혹이 완전 해소된 건 아니다"라며 "사실이라면 정말 놀랄 일로 검증차원에서 문제 제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성해는 조국 장관을 몰아내려고 공작을 한 사람인데 이 사람이 측근과 통화한 내용이 유튜브를 통해서 많이 알려졌고, 당원들이나 지지나들이 합리적 의심이 된다(라고 했기에 문제 삼은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이 후보측이 법적으로 고발했다면 사실이 아니거나, 본인(최성해)도 인정치 않고 일부 왜곡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라고 묻자 김 후보는 "고발을 해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아직 의혹이 해소된 건 아니다"면서 지켜봐야할 문제라고 거듭 주장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