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파리 생제르맹과 2+1년 계약.. '축구의 신' 리그1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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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리오넬 메시(34)의 행선지는 결국 프랑스 파리였다.
메시가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과 새롭게 출발한다.
PSG와의 계약 후 메시는 "파리에서 빨리 내 축구 인생의 다음 장을 시작하고 싶다"며 "PSG와 파리 팬들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해내고 싶다"고 전했다.
PSG와 메시의 계약 소식을 들은 PSG의 팬들은 10일 오후 공항에 모여 '축구의 신'이 자신의 응원 팀으로 오는 모습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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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리오넬 메시(34)의 행선지는 결국 프랑스 파리였다. 메시가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과 새롭게 출발한다.
PSG는 11일(한국시각) 메시와 2+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급은 65만 파운드(약 10억 3700만 원)에 이른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달았던 등번호 10번 대신 30번을 달 예정이다. PSG의 10번 네이마르가 등번호를 양보할 뜻을 밝혔지만 메시가 이를 거절했다.
PSG와의 계약 후 메시는 “파리에서 빨리 내 축구 인생의 다음 장을 시작하고 싶다”며 “PSG와 파리 팬들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해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메시는 “PSG의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치를 홈경기에 빨리 출전하고 싶다”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메시는 곧바로 경기에 투입될 전망이다.
PSG와 메시의 계약 소식을 들은 PSG의 팬들은 10일 오후 공항에 모여 ‘축구의 신’이 자신의 응원 팀으로 오는 모습을 지켜봤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778경기에서 672골을 터뜨렸다. 구단 최다 출전과 최다 골. 또 메시는 축구 선수의 최대 영예인 발롱도르를 6번이나 받았다.
이 사이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무려 10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4번이나 경험했다.
또 코파 델 레이에서도 7번 우승했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3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그 자체였다.
하지만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 때문에 잔류하기 어려워졌고, 결국 PSG와의 계약을 택했다. 축구의 신이 리그1에 강림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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